뭐하는거지? 난 자유인이니까 내가 가고싶을때 갈 수 있는거 맞지요? 나캣의 목소리가 조금 떨렸다. 나 이제 이곳에서 일하고 싶지 않아했다. 허브 키우는거 꼬마 존이 날 도왔으니까 그애가 잘 할 수 있을꺼예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무슨 소리야? 오호라 그렇게 하면 내가 붙잡을 것 같아? 창녀들은 얼마든지 있어! 짝~!캐롤린은 분해서 가이의 뺨을 때렸지만 그것은 그대로 통과를 해 버렸다.어떻게 저렇게 말을 할 수가 있어? 네가 인간이야?캐롤린은 욕설을 퍼부어댔다. 그녀는 이 신파같은 상황이 너무나 견딜수 없게 느껴졌다. 당신이 잡아 주시길 원해요 영주님.캣이 조용히 말했다. 당신의 여행은 끝이 났나요? 그래했다. 드디어 끝이 났어했다. 캐롤린은 100$를 건넸다. 그리고 최면술사의 집을 나왔다.아파트로 돌아가기위해 차에 앉았지만 캐롤린은 도저히 운전을 할 수가 없었다.캣캐롤린은 울음을 터트렸다. 내가 좀더 일찍 그녀를 구했어야했는데내 잘못이야 전생이요?정신과 의사는 재미있다는 듯 되물었다. 할수 있나요?에릭은 무뚝뚝하게 되물었다. 물런 우리 병원에서는 최면요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그럼 시행해주시했다. 메기는 동의의 뜻으로 고개릎 끄덕였다.의사는 할 수 없다는 듯 에릭을 안락해 보이는 카우치로 이끌었다. 이곳에 누우세했다. 그리고 편안한 마음을 가져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에릭은 시키는 대로 했다. 캣은 캐롤린이 말을 걸어도 대답조차 하지 않았다.마치 모든 것에 의미를 잃어버린 것같았다. 캐시 응? 그래, 캣 혼자 있고 싶어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그럴 수 있게 해줘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당신 세계에 다녀와했다. 그래줄 수 있지요?캐롤린은 눈물이 나올 것 같았지만 꾹 참았다. 그래. 꼭 다시 올테니까 식사 잘하고 잠도 잘 자야해. 너무 무리하지 말고. 그럴께했다. 당신이 다시 왔을때엔 애기가 태어나 있을지도 모르겠네. 그전에 올꺼야. 약속해. 캐시! 괜찮아?메기는 캐롤린이 눈물을 흘리면서 깨어나자 당황했다. 했
어쩔수 없었는걸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간통을 한 여자의 아입니다. 영주님의 자식이 아니었다구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아시다시피 전 영주님은 여러 여자를 보았으나 아이가 전혀 없었고 간통한 부인이 낳은 아이가 영주님의 자식일리는 없으니까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맙소사캐롤린은 깨달았다. 그 여자는 죽었다는것을 그리고 캣이라는 이 가엾은 소녀는 간통한 여자의 자식이라는 굴레속에서 짐승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그리고 캐롤린이 그 여인에게 느꼈던 강한 감정은 그녀가 아니라 그녀가 보았던 그 장면그때 잉태된 것이 분명한 이 아이에게서 느꼈던 것이다.캐롤린의 짐작이 맞다면 캣은 캐롤린이었다! 어찌되었든 사람이 마구간에서 살수는 없는 일이야. 이 아이를 홀에서 재워라. 하 하지만기사는 무서운 눈으로 집사를 노려보았다. 나를 거역 하는겐가? 아 아닙니다 영주님.젊은 기사 그는 새로 이 땅을 하사받은 영주였다. 영주님~캣은 포도주를 흘리지 않으려고 애를 쓰면서 쪼르르 달려갔다. 고맙다영주는 무심한 척 말을했다. 그 사람은 가이였다. 위험하네 퍼시경. 얌전히 있어가이는 속삭였다. 폐하. 제가 카톨릭교도이며 폐하를 존경한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옵니다.어찌하여 저를 모함하려는 자들의 소리를 들으십니까?엘리자베스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캣은 걱정이 되었다. 이번에 무심한 척이 아니라 정말 무심하게 말을 한 것이다. 악! 뭐얏! 가만 있어라사내의 캣의 치마를 걷어올리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자다가 이상한 느낌에 깨어보니 아까홀에서 봤던 기사 하나가 그녀의 방에 있는 것이다. 이것놔요짝!기사는 캣의 뺨을 내리쳤다. 농노주제에 농노가 아니란 말이예요캣은 미친듯이 발악을 하며 저항했지만 전쟁에서 잔뼈가 굵은 사내의 힘을 이겨낼 수는 없었다. 상관없어남자는 캣의 속옷을 끌어 내렸다.캣은 수치심과 함께 공포를 느꼈다. 그녀는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다. 했
아차차 실수실수라구? 같은 실수를 30번도 넘게하는 사람도 있나?캐롤린은 인상을 쓰다가 찰스의 지분거림을 무시하고 메기한테 말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5일후에 런던에 갈 꺼야. 그러니까 준비해 둬. 라빌 도련님도 가시나요? 그래. 그러니까 당신도 준비해.캣은 한번도 런던에 가본 적이 없었다. 그녀는 흥분되는 것을 감출 수가 없었고 가이는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패터슨은 가이가 5일후에 런던에 간다는 것을 들었다. 그리고 그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5일간만 잘 피해 있으면 되는 것이다.그때였다. 문이 열리면서 금발의 한 남자가 들어왔다.그가 가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자 패터슨의 얼굴은 파랗게 질려 버렸다. 영주님! 난 자네 영주가 아니야.가이는 싸늘하게 대답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그는 캐롤린을 사랑하고 있고 그것을 어떤 식으로든 그녀에게 표현하고 싶다는 것이다.본인이 그렇게 하길 원한다는데야메기는 캐롤린에게 남자 친구가 생긴 것을 너무나 좋아했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사랑을 축하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캣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라빌이 태어나던 날이 저절로 생각났다.그날 캣은 정말로 죽을뻔 했고 가이는 두려움에 어쩔 줄 몰랐다.이 순간! 캣이 마녀로 몰려서 화형 당할지도 모르는 이 순간!가이는 불현듯 깨달았다. 패터슨이 죽는 순간에도 깨닫치 못했던 사실을 말이다.캣이 나를 배신할리가 없어! 캣은 나를 사랑해!그리고 동시에 자신에 캣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았다.캣을 구해야 한다!메리는 가이를 못마땅하게 쳐다보았다. 그대는 마녀에게 홀린 것이 분명해. 이 마녀를 봐.마녀가 아니라면 어떻게 이렇게 작은 몸집을 가질 수 있지?그 당시의 마녀들은 날아다니기 때문에 작은 몸집의 여자들은 마녀라고 누명을 쓰는 일이종종 있었다. 폐하. 저는 캣이 10살때부터 그녀를 보아 왔습니다.어릴적의 그녀는 충분한 음식을 먹지 못하였기 때문에 저렇게 작은 체구를가지게 되었습니다. 신께 맹세코 그녀는 마녀가 아닙니다!가이는 애타게 부르짖었다. 폐하.퍼시경이었다. 만일 그녀가 마녀라면 엘리자베스 공주님을 홀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아시다시피 마녀의 마법은 무척 지독하니까했다. 가이는 매섭게 퍼시경을 쳐다보았다. 그는 엘리자베스 공주를 살리기 위해 캣을 위험에 빠트리려고 하고 있다!메리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좋아. 그럼 이 여자가 마녀인지 아닌지 수장형을 해봐야겠어.그럼 알수 있겠지. 그때까지 런던탑에 가둬놔. 공주도 마찬가지야!가이의 얼굴은 새파랗게 질렸다.수장형이 무엇인가?마녀를 판별하는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어오던 방법이었다.사람을 물에 빠트려 물에 가라앉으면 마녀가 아니고 물에 떠오르면 몸이 가벼운 마녀라 하여 화형 시키는 방법이었다.그러나 사람인 이상 어찌 물 속에서 오래 견딜 수 있겠는가?수장형의 받은 여자들은 숨이 참지 못하고 백이면 백, 물위로 떠올랐고 그녀들은 마녀로써사형을 당했던 것이다.캣은 결코 살아남을 수가 없으리라! 미안해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나 때문에 당신이 엘리자베스는 힘없이 중얼거렸다. 공주 전하.캣이 조용히 말했다. 했
왜 저렇게 멍청한 녀석이 장자란 말인가? 필리페가 영국을 방문하는 것을 거절했어. 여왕의 심기는 상당히 불편한 상태이고아마 이번 파티는 공주를 제거하기 위한 것일꺼야.여왕은 원래 공주를 무척이나 미워했잖아. 필리페가 공주에게 관심을 보인 적이 있었지.휴가 이제서야 알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래. 여왕은 공주에게 분풀이를 할 생각인거야.어찌되었든 크라렌스에도 한 사람은 파티에 참석을 해야 해.난 그 적임자가 가이라고 생각하는데공주가 여왕에게 어떤 취급을 받을지는 모르지만 가이가 가만히 있지는 않을꺼야.그 녀석은 쓸데없는 영웅심이 강하니까 하지만 그렇다가 불통이 본가로 튀면 어떻하지? 어떻하긴 월 어떻게 해? 그 녀석이 서출임을 내세우고 우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자라고 하는 거지. 사실 그 녀석의 영지나 작위는 선왕이신 헨리에게서 나온 것이니까 우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휴는 윌리암을 바로 보고 씩 웃었다. 가이를 제거할 수 있다! 당신은!캣의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 패터슨이 느물거리며 말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그 누구보다침묵이 흘렀다. 시계의 째깍거리는 소리만이 방안에서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소음이었다. 난 캐시를 만나야해.에릭이 갑자기 격정적으로 외쳤다. 메기는 에릭의 눈에서 발견한 분노에 놀랐다.그녀가 아는 에릭은 언제나 다정했고 부드러운 사람이었다! 물어봐야 해. 왜 날 그녀의 인생에서 빼 버리기로 결정했는지캐시는 알고 있었어. 내가 결혼 신청을 하리란 걸그걸 거절한게 그녀의 잘못이야. 난 그걸 용납할 수 없어! 에릭! 진정해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그리고 가이한테 질투를 느낄 필요는 없어했다. 당신 말이 맞아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캐시는 가이를 사랑해요에릭의 눈이 번뜩였다. 그의 호흡이 거칠어지며 무엇인가를 말하려 하자 메기가 재빨리 말을 이었다. 하지만 캐시는 알고 있어했다. 가이는 캣의 남자란걸그녀는 절대로 가이를 캣에게서 빼앗지 못해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캐시는 그 세계에서 일종의 유령이잖아. 사실은 그녀는 항상 그 남자를 원했을 수도 있소.에릭은 거칠게 말했다. 했
라빌이 아빠를 닮은 것 같아 그렇게 생각해요?캣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아들은 바라보았다.캣의 얼굴은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했고 캐롤린은 괜시리 코끝이 찡해졌다. 그래.캣은 캐롤린의 대답에서 부러움을 느꼈다. 당신은 아이가 없나요? 난 결혼하지 않았다구 캣 당신 나라에서는 결혼하지 않아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언젠가 당신이 그랬잖아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이 없나요? 없어.캐롤린은 음성이 약간 떨렸다. 거짓말! 당신은 내게 무엇인가를 속이고 있어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당신은 나의 후생이라고 그랬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인가 공통점이 있을텐데난 당신이 겁쟁이가 아니길 바래했다. 무슨 뜻이지 캣? 당신은 상처 받을까봐 겁내는 아이 같아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캣이 나직히 말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왜냐면 그는 누구보다도 좋은 옷을 입고 있었으니까 뭐가 부족했지? 왜 날 배반한건가? 배반?여자는 고문으로 엉망인 몸을 가지고 있었지만 눈은 살아있었다. 당신은 어땠나요? 당신 역시 수많은 정부가 있지 않았어요? 난 단 1명이었을뿐이야. 감히 나 발트겐슈의 영주에게 말장난을 하는것인가?남자는 노기어린 목소리로 외쳤다. 내 생각이 맞다 저 남자가 성주야. 아니 난 땅때문에 당신에게 팔리다시피 시집와야했어. 당신과 내 아버지때문에뭐 반항정도라해도 좋아. 난 신경쓰지 않아.한번쯤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해보고 싶었을 뿐이야. 이런 암캐같은 한스와 같은 말을 하네.여자는 비웃듯이 말하며 자신의 정부를 언급했다. 했
티비위키 바로가기 난 당신한테 관심이 없어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나 역시 마찬가지야.뒤따른 에릭의 대답에 캐롤린은 자존심이 상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누가 시킨것은 아니었지만 일이라도 하지 않으면 미칠것 같았다.성안의 모든 사람들이 캣이 가이의 총애를 잃었다는 것을 알았다.그들은 수군거렸으나 어느누구도 대놓고 물어보지는 않았다.캣은 가이에게 자신이 강간당할뻔 했다는 것을 설명하려고 했지만 경멸에 가득 찬 눈초리만돌아왔을 뿐이다.가이는 캣과는 한순간도 같이 있고 싶어하지 않았다.가이는 허브밭에서 일하고 있는 캣을 바라보았다.쓴물이 넘어오는 것같았다. 또 속았다 여자가 어떤 존재라는 것은 지난 2번의 경험으로 충분히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속았다.가이는 힘들어하는 캣을 보자 그녀를 당장이라도 침대로 데려와서 편히 쉬게 하고 싶어하는자신을 발견하고 마음껏 경멸했다. 티비위키 바로가기 그것은 캐롤린 또한 마찬가지였고 갑자기 너무나 걱정스러워졌다.모르는 사람이 보면 캣이 미쳤거나 아니 마귀가 쓰였거나 둘 중 하나로 보이지 않겠는가 네 영주남.가이는 의심스러운 얼굴로 캣을 바라보다가 침묵을 깨고 말했다. 하긴 가이의 아버지 크라렌스 백작에겐 8명의아들이 있었으니 그 후손이 얼마나 많을까 이것봐 캐시 이거 상당히 재밌는 거야.메기는 가계부로 보이는 사본의 한 페이지를 가르켰다. 뭔데? 여기봐. 그때가 헨리 8세에서 에드워드 6세, 그리고 메리여왕으로 왕권이 넘어가는 때잖아.그때는 가계부를 보면 상당히 재밌는게 있어. 가이가 성주가 된지 얼마 안되어서 전쟁으로갔잖아. 7년간그동안 장부를 보면 거의 식료품이나 뭐 그런거 있잖니 생필품. 그런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거든. 그런데 가이의 귀환 직후를 보면 비단, 향료의 구입이 대폭 증가했어. 그건 당연한거 아니야? 영주가 없는 동안에는 그런 것이 필요가 없잖아.캐롤린은 메기를 당연하다는듯 바라보았다. 그래? 그렇다면 이걸봐. 보석을 사들인 것과 광대를 불러들인것은?이건 여자를 위한 것이라구.캐롤린은 놀랍다는 듯 메기를 바라보았다. 항상 꿈속을 걷는 듯한 그녀지만 전공이 통계학인 때문인지 가끔(?) 이렇게 놀라운 분석 자료를 내놓기도 한다. 정말 그러네. 가이는 다시 결혼하지 않았어. 그리구 두번째 아내가 결혼한지 1년도 안되어서 유산 도중 사망했으니까 그의 아들 라일은 정부에게 얻은 것이 틀림없어.그 자신이 출생한 것처럼 그렇다면 누가 그의 아들을 낳은 정부일까?캐롤린은 중얼거리다가 메기를 바라보았다. 캣! 캣!둘은 동시에 서로를 바라보며 소릴 질렀다. 너무 앞서서 생각하는거 아니야? 들이 그냥 안고 잤다면서메가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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